2023.03.23 13:34

에어인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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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인디아(영어: Air India, 힌디어: एअर इंडिया)는 인도의 국영항공사이자 국책항공사이며, 스타얼라이언스 가맹사이다. 

아시아에 현존하고 있는 항공사 중 가장 오래 된 항공사이다. 

허브 공항은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과 차트라파티 시바지 국제공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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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최초의 항공기 역사는 1911년에 시작했지만, 이 회사의 모태는 인도 민간 항공사의 아버지이자 창설자인 타타가 타타항공으로 설립되어 1932년에 소형 단발 경비행기로 카라치에서 아메다바드를 경유하여 뭄바이까지 우편물 수송을 위한 첫 비행을 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 비행기들이 대부분 전투기로 쓰이기도 했지만, 전쟁 후인 1946년에 공사로 전환되고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되었다. 

이어 1948년 8월부터 주말에 런던을 경유하여 카이로와 제네바의 국제선 노선에 취항하면서 잠시 인도국제항공으로 사명이 변경되었다. 

하지만 1950년대에 들어서 재정의 악화로 다양한 정기항로의 운영이 어려워지자 인도 정부는 1953년에 항공수송산업을 국유화했으며 이에 따라 두 개의 법인체가 창설되었다. 

당시 인디안 항공은 8개의 국내 정기 항공로를 합병하여 국내선 항공 회사로 운영했고 인도국제항공은 국제선 항공 수송을 했다. 

1962년에 다시 현재의 사명으로 재환원 되었다. 1990년에 인디안 항공과 협력하여 암만에서 인도인 피난민 111,711명을 뭄바이까지 공수했다. 

59일에 걸쳐 488회의 비행기가 투입된 이 대공수 작업은 세계 최대의 기록으로 기네스북에 기록되었다. 

2007년 인도 정부는 두 국영 항공사인 인디안 항공과 합병하는 계획을 추진했다. 

2011년 두 회사는 인디안 항공과 합병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14년 7월 11일에 항공 동맹인 스타얼라이언스의 정식 회원이 되었다.

 

보잉 787을 처음으로 대한민국 정기편에 투입한 항공사이며, 인천 - 뉴델리(당시에는 홍콩 경유) 노선에 2013년 6월부터 보잉 787-8을 투입하여 운항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