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래곤시티, 객실에서 글램핑 즐기는 <글램핑 인 더 시티> 선보여
서울드래곤시티, 객실에서 글램핑 즐기는 <글램핑 인 더 시티> 선보여
서울드래곤시티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객실 내에 텐트 등 캠핑 용품이 준비된 모습.
5월 9일부터 7월 31일까지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커넥팅룸에 글램핑 테마룸 선보여
의자, 테이블, 인디언 행어 등 캠핑 용품 객실 내에 세팅…최고급 브랜드 제품
‘메가 플래터 투 고 메뉴’로 글램핑 묘미 완성…주중 39만 원, 주말 49만 원에 이용 가능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HOTEL-PLEX) 서울드래곤시티가 지난 5월 9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객실에서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글램핑 인 더 시티(Glamping in the city)’ 패키지를 선보인다.
‘글래머러스(glamorous)’와 ‘캠핑(camping)’의 합성어인 글램핑은 조리기구나 텐트 등 필요한 용품이 마련된 장소에서 즐기는 럭셔리 캠핑을 의미한다. 각종 장비를 직접 준비해야 하는 캠핑의 번거로움을 덜어낸 것이 특징이다. 서울드래곤시티는 ‘도심 속 글램핑’을 테마로 투숙객이 별도의 준비 없이 럭셔리한 캠핑을 오롯이 즐길 수 있도록 객실에 다양한 장비를 세팅했다.
글램핑 테마룸은 별도의 문으로 객실 2개가 연결된 ‘커넥팅 룸(Connecting room)’에 마련된다. 커넥팅 룸은 글램핑을 할 수 있는 객실과 취침 객실로 구분된다. 투숙객 편의성을 위해 의자와 테이블, 인디언 행어, 불멍 화로대 등 캠핑에 필요한 모든 용품을 글램핑 객실 내에 세팅한다. 취침 객실에도 별도의 텐트를 설치했으며, 해당 텐트에는 침대 2개가 포함된다. 패키지에 포함되는 장비는 ‘어반 블라인드 디자인’, ‘유니프레임’, ‘블랙본’ 등 최고급 브랜드 제품이다.
글램핑의 묘미를 완성해 주는 ‘메가 플래터 투 고 메뉴’도 제공한다. 토시살·양갈비·폭립으로 구성된 ‘미트 플래터’와 랍스터·전복 등 해산물이 풍성한 ‘씨푸드 플래터’, 디저트로 즐길 수 있는 ‘나초 플래터’에 맥주 4캔이 포함된다.
‘글램핑 인 더 시티’ 패키지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에서 주중 39만 원, 주말에는 49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서울드래곤시티가 기획한 ‘글램핑 인 더 시티’ 패키지는 쾌적하고 안락한 객실에서 최고급 캠핑 장비를 이용할 수 있어 야외 글램핑과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정한 ‘도심 속 글램핑’을 경험해 보고 싶은 분들에게 이번 패키지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드래곤시티는 다양한 연령층을 공략하는 테마룸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28일에는 어린이 고객을 위한 헬로카봇·티티체리 테마룸을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