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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프랑스는 에어 프랑스-KLM 그룹의 사업부로 KLM을 합병하기 전에는 프랑스의 국책 항공사였으며, 2009년 9월 기준 종업원수는 60,686명이다.
본사는 파리 시 근교의 샤를 드 골 공항에 있으며 현재는 에어 프랑스-KLM이 쓰고 있다.
2001년 4월부터 2002년 3월까지 4,330만 명의 승객을 실어 나르고 125억 3천만 유로를 벌어들였다.
에어 프랑스의 자회사 레지오날은 주로 유럽 내에서 제트 비행기와 터보프롭 비행기로 지역 항공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에어 프랑스는 에어 프랑스-KLM 그룹의 사업부로 KLM을 합병하기 전에는 프랑스의 국책 항공사였으며, 1933년 10월 7일 에르오리앙(프랑스어: Air Orient), 아에로포스탈, 트랑스포르 아에리엥, 에르 위니옹, 나비가시옹이 합병하여 설립되었다.
에어 프랑스는 유럽의 넓은 지역과 북아프리카의 프랑스 식민지 등에 항공기를 운항하였다.
제2차 세계 대전 동안에는 에어 프랑스는 모로코 카사블랑카로 본사를 옮겼었다.
영화 카사블랑카에 에어 프랑스가 묘사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회사는 국유화되어 국유회사 에어 프랑스가 1946년 1월 1일 설립되었다.
1948년 6월 16일에 의회의 법률에 의하여 국유회사 에어 프랑스가 설립되었다.
정부가 신 회사 지분의 70%를 소유하였었고, 2002년 중반 현재에도 여전히 54%를 가지고 있다.
1948년 8월 4일 막스 하이만이 사장으로 지명되었다.
13년간 임기 동안 그는 쉬드 아비아시옹 카라벨과 보잉 707 기종에 기반을 둔 현대화 정책을 펼쳤다.
1949년 회사는 국제항공통신공동체(SITA)의 설립자 중 하나였다.
에어 프랑스는 1953년부터 데 하비란드 고멧 1 기종을 잠시 사용했으나 커스 비스카운트로 대체되었다.
1959년에 에어 프랑스는 화려한 두 개의 제트 엔진을 가진 쉬드 아비아시옹 카라벨을 널리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또한 보잉기의 사용도 꾸준했다.
그러나 유럽의 국적 항공사였으므로 1974년부터는 에어버스를 채택하였다.
1976년 에어 프랑스는 파리 시 샤를 드 골 공항에서 뉴욕까지 초음속 여객기인 콩코드 SST를 운항하기 시작하였다.
이 여객기는 파리에서 뉴욕까지 3시간 20분이 소요되었는데 이는 음속의 2배에 해당하는 속도였다.
1990년 1월 12일 프랑스 정부가 운영하던 모든 항공사들이 에어 프랑스 그룹으로 합병되었다.
새 지주회사 그룹 에어 프랑스는 1994년 7월 25일의 법률에 의하여 설립되고 1994년 9월 1일 업무를 개시하였다.
이 회사는 에어 프랑스와 에어 인터(에어 프랑스 유럽으로 명칭 변경)의 대주주가 되었다.
1997년에 에어 프랑스 유럽은 에어 프랑스에 완전히 흡수되었다.
1999년 2월 10일 프랑스 정부는 에어 프랑스를 파리 주식 시장에서 일부를 민영화하였다.
에어 프랑스는 2000년 6월에 설립된 스카이팀의 설립 멤버이다.
2003년 9월 30일 에어 프랑스와 네덜란드에 기반을 둔 KLM과 합병하여 새로운 회사인 에어 프랑스-KLM으로 태어난다고 발표하였다.
합병은 2004년 5월 5일에 이루어졌다.
전 에어 프랑스의 주주들은 새 회사의 지분 81%(프랑스 정부가 44%, 다른 민간 주주가 37%)을 가지고 전 KLM이 나머지를 가지고 있다.
프랑스 정부의 지분은 전 에어 프랑스의 54.4%에서 에어 프랑스-KLM의 44%로 줄어서 에어 프랑스의 민영화에 영향을 주었다.
2004년 12월 프랑스 정부는 보유지분 중 18.4%를 매각하여 이제 지분이 20% 아래로 떨어졌다.
유럽 항공사 최초로 A380-800을 도입했으나, 낮은 경제성을 이유로 2019년 말부터 퇴역시키기로 결정했다.
결정적으로 2020년 초 코로나19 사태가 벌어지면서, A380-800은 2020년 5월 20일에 전량 퇴역했다.